이번 과제를 진행하면서 블로그에 과정을 기록한 시간이 굉장히 뜻깊었다.
사실 처음부터 블로그를 쓰며 과제를 진행한 이유는, 그때그때 어떤 고민을 했는지,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를 기록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완성된 기능이나 결과물이 나올 때마다 글을 썼기 때문에, 내가 실패했던 경험이나 과정에서 했던 고민들보다는 어떤 것을 어떻게 구현했는지에만 초점이 맞춰진 글이 되어버렸다. 이런 점이 많이 아쉽다.
앞으로도 과제를 하며 블로그를 계속 쓸 예정인데, '무엇을 구현했다'보다는 '어떤 점을 고민했고, 왜 그런 결정을 내렸는가'에 초점을 맞춰 기록하려고 한다. 그래야 과제 진행 과정이 더 풍부해지고, 나중에 돌아봤을 때도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또 한 가지 느낀 점은, 내가 글을 조리 있게 잘 쓰는 편이 아니라 GPT의 도움을 많이 받는데, 그러다 보니 내 글에서 나만의 색깔이 빠지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앞으로는 도움을 받더라도 내 생각과 표현을 우선으로 하고, 필요할 때만 보완하는 방식으로 의존도를 줄여보려고 한다.
어쨌든 이번 과제를 마무리하며, 꽤 큰 성취를 이뤘다는 뿌듯함이 든다.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을 계속 보완하고,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색 구슬 (bead)

구름 (cloud)

만델박스 (mandel box)

만델벌브 (mandel bulb)

멩거 스펀지 (menger sponge)

다른 세상 (another world)

칼레이도스코프 (kaleido scope)

물 (water b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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